LG 통돌이세탁기 21kg, 찌든 때까지 싹! 쉽고 빠른 통세척 완벽 가이드
목차
- 통돌이세탁기, 왜 자주 세척해야 할까?
- 우리 집 LG 통돌이세탁기, 통세척 기능으로 쉽게 끝내기
- 통세척 전 준비물 확인하기
- 통세척 코스 실행하기
- 통세척 기능이 없다면? 셀프 통세척 방법
-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활용한 방법
-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방법
- 효과를 높이는 통세척 관리 팁
- 자주 묻는 질문(FAQ)
통돌이세탁기, 왜 자주 세척해야 할까?
우리 집 빨래를 책임지는 통돌이세탁기. 매일 깨끗한 옷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혹시 세탁기 내부를 들여다본 적 있으신가요?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세탁기 내부는 습하고 따뜻한 환경 때문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제 찌꺼기와 섬유 먼지, 물때가 뒤섞여 찌든 때를 만들고, 이 찌든 때가 옷에 다시 들러붙어 빨래를 해도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옷에 검은 이물질이 묻어 나오는 원인이 되죠. 특히 21kg 대용량 세탁기는 내부 공간이 넓어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깨끗한 빨래를 위해선 세탁기 내부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1~2개월에 한 번씩 통세척을 권장합니다.
우리 집 LG 통돌이세탁기, 통세척 기능으로 쉽게 끝내기
최근 출시된 LG 통돌이세탁기 21kg 모델은 대부분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세탁조 내부의 찌든 때와 물때, 곰팡이 등을 불리고 헹구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손쉽게 세탁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통세척 전 준비물 확인하기
통세척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준비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탁조 전용 세정제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액체나 분말 형태 모두 괜찮습니다. 절대 일반 표백제나 염소계 세제, 또는 구연산 등을 사용하지 마세요. 구연산은 세탁기 내부 금속 부품을 부식시킬 수 있고, 염소계 세제는 거품을 많이 발생시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용 세정제는 세탁조의 재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통세척 코스 실행하기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다음 순서에 따라 통세척을 시작해 보세요.
- 세탁조 비우기: 세탁기 내부에 빨래가 없는지 확인하고 완전히 비웁니다.
- 세정제 투입: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권장량만큼 세탁조 내부에 직접 넣어줍니다. 세제 투입구에 넣지 마세요.
- 전원 켜기: 세탁기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 코스 선택: 모델에 따라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를 선택합니다. LG 통돌이세탁기 21kg 모델은 대부분 다이얼을 돌려 코스를 선택하거나, 버튼을 눌러 코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시작 버튼 누르기: 시작/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통세척 코스를 시작합니다.
통세척 코스는 약 2~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물을 가득 채우고 불리는 과정, 강력한 물살로 회전하며 때를 씻어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립니다. 코스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통세척 기능이 없다면? 셀프 통세척 방법
만약 가지고 있는 LG 통돌이세탁기 21kg 모델에 통세척 기능이 없다면, 또는 더 강력한 세척을 원한다면 아래의 셀프 통세척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활용한 방법
통세척 기능이 없어도 세탁조 전용 세정제는 아주 유용합니다.
- 온수 채우기: 세탁기에 온수를 가득 채워줍니다. (세탁 코스 중 '표준' 또는 '이불' 코스를 선택한 후 물이 가득 차면 일시 정지)
- 세정제 투입: 세정제를 넣고 5~10분 정도 세탁기를 돌려 세제와 물을 잘 섞어줍니다.
- 불리기: 약 2~4시간 정도 세탁기 문을 닫고 찌든 때가 충분히 불려지도록 기다립니다.
- 일반 세탁 코스 실행: 불리기가 끝나면 다시 표준 세탁 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 오염물을 배출시킵니다.
- 추가 헹굼: 오염물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헹굼 코스를 1~2회 추가로 진행해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방법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곰팡이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온수 채우기: 세탁기에 40~60℃ 정도의 온수를 가득 채웁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오히려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과탄산소다 투입: 물 10L당 밥숟가락으로 1스푼(약 10g) 정도의 과탄산소다를 세탁조에 직접 넣습니다. 21kg 대용량 세탁기 기준 500g~1kg 정도가 적당합니다. 과탄산소다를 넣을 때 거품이 폭발적으로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세탁기 회전: 세탁기를 5~10분 정도 돌려 과탄산소다가 잘 녹게 합니다.
- 불리기: 이 상태로 약 4~6시간 또는 하룻밤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찌든 때가 많이 쌓였다면 더 오래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 찌꺼기 제거: 불리는 과정에서 물 위에 떠오르는 오염물 찌꺼기는 미리 건져내면 좋습니다.
- 일반 세탁 코스 실행: 불리기가 끝나면 표준 코스로 세탁기를 돌려 오염물을 배출시킵니다.
- 잔여물 확인: 세탁이 끝난 후 혹시 남아있는 찌꺼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물 헹굼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효과를 높이는 통세척 관리 팁
통세척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려면 평소 관리 습관이 중요합니다.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을 활짝 열어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습기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 세제 투입구 관리: 세제 투입구 역시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입니다. 주기적으로 투입구를 분리해서 칫솔 등으로 깨끗이 닦아주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 다시 끼워줍니다.
- 먼지 거름망 청소: 통돌이세탁기에는 먼지 거름망이 있습니다. 여기에 섬유 먼지와 이물질이 많이 쌓이니, 빨래를 1~2회 할 때마다 먼지 거름망을 꺼내 청소해 주세요.
- 세탁물 양 조절: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빨래를 넣으면 세제 찌꺼기가 잘 헹궈지지 않고 남을 수 있습니다. 권장 세탁량을 지켜 세탁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Q. 통세척 코스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1~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횟수가 많거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통세척 코스 진행 중 세제를 넣어도 되나요?
A. LG 통돌이세탁기의 통세척 코스는 세제를 넣지 않고 진행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만 채워 불리는 과정으로 찌든 때를 불려냅니다. 다만,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지침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Q. 세탁기 내부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는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A. 통세척을 진행하고, 세탁 후에는 항상 세탁기 문을 열어 건조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할 경우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셀프 세척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Q. 통세척 기능이 없는 세탁기는 어떻게 청소해야 하나요?
A. 위에서 설명한 세탁조 전용 세정제나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셀프 세척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통세척 코스가 없더라도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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